요즘 내 상태인데,
오늘 강의 내용이 딱 나와 맞아떨어졌다.
위로받는 기분.
다운되지 말라는 부드러운 알라미?
오늘의 514 챌린지 강의는
서너 번 보았다.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것은
내가 나를 일으켜 세우는 하루를 시작한 것이다.
내가 내 몸에게 지시하고
내 몸이 그것을 따라주는
순환이 있어야
사람이 생명을 생명답게
잘 관리하며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내가 지시했는데
내 몸이 내 말을 못 듣는 경우이다.
마음이 아프거나 몸이 아프거나
몸이 아프면 몸을 회복하면
빨리 일어날 수 있지만
마음이 아프면 아주 오랫동안
빨리 일어나지 못할 수 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마음과 몸을 일으켜 세웠다는 것은
그 자체로 엄청난 것이다.
나를 들어 올렸다는 것은
내가 내 문제를 들어 올렸다는 것이고
이것은 우주를 들어 올렸다는 것이다.
작지만 해낼 수 있다는
나는 살아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가 나에게 매일 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습관이 되고
그렇게 살다가
2022년을 기억하게 되고
이 날들을 힘의 원천, 희망의 원천으로
샘물처럼 퍼서 마시면서 사용하면 좋겠다.
해냈다는 기억이 오랫동안 해내게 한다.
우리는 514 챌린지를 통해
해냈다는 기억을 만들고 있고
해냈다는 기억은
오랫동안 해내게 한다.
이것을 회복이라 부른다.
회복이란
무너졌던 기억을
해냈다는 기억으로 바꾸는 것.
[오늘의 주제 : 자존감이 바닥인 이유 ]
▨ 자존감은 무사한가요?
자존감이 무사하게 살아가기가 힘이 든다.
아침에는 자존감이 빵빵하고
무너지지 않았더라도
가정에서, 일터에서,
내가 있는 모든 곳에서
자존감이 훅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자존감과 싸우고 있다.
우리는 자존감을 채우고
하루 종일 쓴다.
하루 종일 자존감이 무사하기란 힘이 든다.
자존감,
그것은 딱딱한 물체가 아니다.
자존감은 생명과 같다.
움직이며 낮아졌다 올라갔다
커졌다 작아졌다 자꾸 변한다.
자존감은 누가 관리해야 하는가?
'자존감'은
기분이 아니다.
내 안의 깊은 곳에 있다.
내가 들어 올려야 한다.
남이 들어 올려주는 게 아니다.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증상으로 나오는 것
이것이 바로 우울증이다.
멀쩡해 보이지만
자존감이 바닥 치는 사람이 있다.
당신의 자존감이 무사한가요?
스스로에게 질문해봐라.
실제로 내 자존감은 무사한가?
내 마음의 상태는 괜찮은가?
▨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자존감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오랫동안 살면
자존감이 떨어진다.
연결되어 퍼주기만 하면
자존감은 낮아진다.
내가 너무 오랫동안 주었다는 것은
내가 나를 주는 행위이다.
이것은 내가 분해된 것이다.
이런 사람들과 오래 함께 있으면
자존감은 점점 낮아지고 힘들어진다.
사람들이 없는 나만의
시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하거나
혼자 있는 시간을 챙겨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잠시 떨어지는 게 필요하다.
하루 1번씩 혼자만의
나를 채우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김미경 캡틴에게는
그 시간이 새벽이었던 것이다.
책을 읽고 공부하며 그렇게
나를 필요로 하는
나를 만나는 시간으로 채우며
남이 주지 않는 마음을
스스로가 만들었다 한다.
잘하고 있어.
너 대단해.
그렇게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만들어야 한다.
가자.
괜찮아.
건강할 거야.
의미 있게 살고 있어.
내가 나를 만들어야지
아무도 나를 만들어 주지 않는다.
이 세상에 책임지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내가 나를 만들 수 있는 시간
이런 게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책임이 있고
힘들 때 이런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시간을 가졌을 뿐인데
전체 하루의 배치가 바뀌면서
나의 마음이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나를 떠나 산다는 것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둘러 쌓이게 되면
결과는 나를 떠나 산다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공석이 된다는 것이고
나의 자존감이 공석이 되는 것이다.
내가 나를 도구로 쓰면 변질되고 신경 쓰게 되고..
자존감은
나라는 사람과 아주 가까운 것이다.
내가 나와 대화하지 않고 살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떨어진다.
▨ 자존감이 떨어졌다는 건
내가 사라졌다는 것
자존감 있고 나를 좋아하고
내가 나를 챙기는 사람은
자존감이 상처를 받으면
금방 회복된다.
견딜 수 있는 것이다.
그러지 않고
그냥 사용되기만 하면
내가 공석이 되고
자존감은 떨어지는데
그때는 빨리 나를 데리고 와야 한다.
나를 챙기고
자존감을 올려야 한다.
▨ 내 시간, 내 생각, 내 뜻대로 사는 용기
자존감을 올리기 위해서는
내 시간,
내 생각,
내 뜻대로 사는 용기가 필요하다.
내 시간을 가지면
그 안에 내가 생기고
내 생각대로 내 뜻대로 살면 내가 존재한다.
내가 내 시간을 챙기지 못하면
누군가에게 사용되고
이대로 살면 자존감이 떨어진다.
내가 나를 챙겨야 단단한 사람이 된다.
이것은 회복과 관련 있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회복탄력성이 있다.
자존감은 치유와 회복의 능력이다.
▨ 내 마음을 증명하면
자존감이 살아나기 시작한다.
자존감에도 연료가 필요하다.
연료를 줘야 한다.
하고 싶은 거, 의도하는 거, 꿈
하나하나 해내어 보라.
그러면 내 마음이 살아난다.
내가 매일 나를 채우지 않으면
나는 크지 않는다.
Instagram의 민뽕님 : "늦은 514챌린지 인증 오늘 강의 내용 딱 나를 위한 강의인 줄! 너무 내용이
민뽕님이 Instagram에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늦은 514챌린지 인증 오늘 강의 내용 딱 나를 위한 강의인 줄! 너무 내용이 길어 티스토리에 내용 적어두고 서너 번 다시 보고 기록. #11월514챌린지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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