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 '비교' 모닝짹짹 11월 12일 강의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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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제 : 마음의 상처 ' 비교' ]

 

너는 왜 그걸 그렇게 못하니?
00은 잘하는데 너는 왜 그래?

 

'나라는 인간은 왜 이모양이지'라는 비교는

 

자기 존재에 대해 
굉장히 실망하고 치욕스럽게 만드는 
존재까지 모욕하는 상처가 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습관적으로 비교하며 야단친다.

OO는 어떻다는데 XX는 뭐했니?
나는 이런데 OO는 저렇게 까지 했네.

 

▨ 비교하는 마음
▨ 누구랑 비교하세요?


나보다 나은 사람 천지다.
나보다 못한 사람도 천지다.

 

엄청 많다.

 

사람인지라 비교한다 하지 마라.

누구랑 비교하는가?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는가?

그러면 좋은가?

 

결과가 명확하고 빠를 때 비교가 확실하다.
우리는 이럴 때 비교한다.



▨ 나는 이 나이까지 뭐했나?
▨ 20, 30대의 비교


유치하지만 유치 찬란한 비교가 매일 일어나고
유치 찬란한 비교의 상처를 매일 받는다.


비교란
오늘이란 단면을 잘라놓은 순간일 뿐이다. 


살아봐라 


희로애락이 돌고 돌아 10바퀴 정도 돌아
나이 60대쯤 되면 인생이 똑같다.


이제 서로 도와주고 위로해주는 나이


그냥 그랬겠거니
나처럼 힘든 거 있었겠거니
애들 이야기 힘들겠거니

 

캡틴 동창회 친구들 만났는데
친구들이 자기 이야기, 

건강식품 이야기를 많이 했다 한다.

철이 드는 거다.


비교 때문에 힘이 든다면
이 비교는 단면이고
오늘의 단면을 자른 순간일 뿐이다.


오늘 하루를 현미경에 올려놓고
비교하며 상처받고
왜 현미경으로 보고 있는가?

 

작은 상황 두 개 놓고 비교하며
나는 왜 그랬을까

 

쳐다보지 마라. 
비교는 단면일 뿐이다.

 

 

▨ 50대의 비교
▨ 비교 말고 집중!

 

비교하지 말고 집중하자.

 

비교하는 생각이 
본능처럼 훅 들어올 수 있지만

 

현미경으로 그 상활을 들여다보고 
비교판으로 만들지 마라.


비교 말고 나한테 집중!
나의 상황에 집중해라.

내가 나한테 집중해야 세상도 나한테 집중한다.